'음주운전' 김새론, 플로리스트 도전?…"행복과 동시에 괴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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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김새론이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꽃을 사러 오는 사람들은 대개 기쁜 마음으로 온다. 그들에게 우울한 마음을 접고 꽃을 만들면 행복과 동시에 찾아오는 괴리감. 플로리스트 어렵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이 있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수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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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김새론이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꽃을 사러 오는 사람들은 대개 기쁜 마음으로 온다. 그들에게 우울한 마음을 접고 꽃을 만들면 행복과 동시에 찾아오는 괴리감. 플로리스트 어렵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이 있었다. 화려한 꽃다발에는 '늦었지만 꽃다운 나이 생일 축하드립니다'라고 적힌 메시지 카드도 담겨 있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수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주변 상점 등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큰 피해를 안겼다.
최근 김새론은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은 뒤 항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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