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앞치마 두르고 평산책방지기로 변신한 文·李…'오늘 퇴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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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위치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을 찾았다.
퇴임 후 1주년을 맞은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부터 '평산책방'의 책방지기로 활동 중이다.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는 책방지기 옷을 입고 문 전 대통령과 함께 계산일을 돕는 등 책방일을 돕기도 했다.
연초 환담에서 문 전 대통령은 "친명(친이재명)과 친문(친문재인) 그룹이 같다"며 당 통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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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윤일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위치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을 찾았다.
퇴임 후 1주년을 맞은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부터 '평산책방'의 책방지기로 활동 중이다.
이날 만남은 이 대표가 새해 인사차 평산마을을 방문한 뒤 약 4개월 만이다.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는 책방지기 옷을 입고 문 전 대통령과 함께 계산일을 돕는 등 책방일을 돕기도 했다.
연초 환담에서 문 전 대통령은 "친명(친이재명)과 친문(친문재인) 그룹이 같다"며 당 통합을 강조했다. 아울러 남북 긴장 고조 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 대표는 양산 방문에 앞서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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