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대입 전문 디렉터 양성 첫걸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 향상이라는 역점과제 실현을 위한 1고교 1대입 전문 디렉터 육성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뗀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고교별 1명씩 추천을 받아 총 51교, 51명의 대입 전문 디렉터의 구성을 완료했다.
한 고교에 한 명의 대입 전문가를 양성·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한 디렉터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맞춰 개별 고교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 향상이라는 역점과제 실현을 위한 1고교 1대입 전문 디렉터 육성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뗀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고교별 1명씩 추천을 받아 총 51교, 51명의 대입 전문 디렉터의 구성을 완료했다. 한 고교에 한 명의 대입 전문가를 양성·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한 디렉터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맞춰 개별 고교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디렉터 양성과정 연수는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4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디렉터 전원이 고교 교사인 점을 고려해 모든 연수는 수업이 없는 토요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한다.
첫날 연수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전남대 입학본부 김영록 팀장의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과 전형 설계와 서울중등교육과정연구회 총무를 맡고 있는 동대부속영석고 김용진 교사의 개정 교육과정·고교학점제와 대입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국내 대입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디렉터 양성과정 연수를 구성했다. 대입의 대표 유형인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 정시 수능위주 전형의 주요 항목과 대입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전형 관련 강좌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8월23일 디렉터 양성과정 42시간의 연수를 마치고 전체 연수과정의 80%(34시간) 이상을 수료한 디렉터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위촉장 수여 이후 디렉터는 고교 현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공교육의 대표 프로젝트로 꾸준히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
- 1억 3천 '코인투자' 실패한 아내…남편은 "신뢰할 수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동덕여대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 2명 입건…"상황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