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청소년지원재단, 군 부사관 양성 지원 업무협약

경남도 청소년지원재단, 부사관 양성 지원 업무협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하 재단)은 도내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군 부사관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부사관학원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재단은 도내 고3 졸업 및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군 부사관 임관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와 교재비를 일부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부사관으로 입문하려거나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진로 고민 해결과 자립을 도울 방침이다.

홍순경 재단 원장은 "군 부사관은 국가공무원으로 헌신하는 동시에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부사관이 돼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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