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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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달빛철도 사업'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시청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이재명 대표와 만나 "2015년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무상급식 문제로 경남도청을 찾은 적이 있다. 경남도청이 생기고 민주당 대표가 찾은 것은 처음인데, 대구시청이 생기고 민주당 대표가 온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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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달빛철도 사업'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시청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이재명 대표와 만나 "2015년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무상급식 문제로 경남도청을 찾은 적이 있다. 경남도청이 생기고 민주당 대표가 찾은 것은 처음인데, 대구시청이 생기고 민주당 대표가 온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이 대표와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과 TK신공항 건설·광주군공항 이전 등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던 중 "달빛철도는 영·호남 소통뿐 아니라 동서교류 측면에서 중요하다. 일부에서 '철도 포퓰리즘'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중차대한 건지 알아야 한다"며 "'달빛철도 특별법'을 거의 다 만들었다. 이 대표가 도와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우리 당(민주당)에서도 주력했던 사업이다. 반대할 일이 전혀 없다. 신속히 착공되고 현실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홍 시장은 "올해 안에 되도록 해 달라. 아니면 힘들어진다"고 하자 이 대표는 "제안 하나 하겠다. 대한민국 문제로 보기 때문에 대구시와 민주당이 정기국회 전에 예산정책협의회를 한번 하자. 그러면 내년 총선에 민주당 표가 대구에서도 많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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