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로랑 방 “평화의 전당 무대, 노트르담 성당 닮은 상징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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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로랑 방이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무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내한 뮤지컬 '나폴레옹'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국내 일반 공연장의 2배 크기에 달하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상연한다.
한편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5월 21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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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슬기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나폴레옹' 로랑 방이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무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내한 뮤지컬 '나폴레옹'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나폴레옹'은 나폴레옹과 그를 황제로 이끈 조력자 탈레랑, 매혹적인 연인 조세핀을 중심으로 갈등과 사랑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국내 일반 공연장의 2배 크기에 달하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상연한다.
로랑 방은 "한국에 있는, 굉장히 큰 극장 중 하나인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을 올릴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자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극장은 실제 프랑스 노트르담 성당과 비슷해서, 이번 공연이 매우 상징적이라 생각한다. 나폴레옹 대관식은 실제로 노트르담 성당에서 진행됐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5월 21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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