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존 아이젠, LED 무대 자부심 “영화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이슬기 2023. 5. 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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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존 아이젠이 '나폴레옹' 무대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5월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내한 뮤지컬 '나폴레옹'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집트 원정과 마렝고 전투 승리 등 파란만장한 과정을 거쳐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의 삶을 이야기한다.

한편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5월 21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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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슬기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존 아이젠이 '나폴레옹' 무대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5월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내한 뮤지컬 '나폴레옹'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나폴레옹'은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18세기 유럽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다. 이집트 원정과 마렝고 전투 승리 등 파란만장한 과정을 거쳐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의 삶을 이야기한다.

대형 LED 화면을 중심으로 한 웅장한 세트, 300여 벌의 화려한 의상도 관전 포인트다.

존 아이젠은 "워털루 전쟁 등 폭탄이 터지는 장면들이 아주 실감 난다. 나도 노래를 부르면서 화면을 보는데, 그냥 화면이 아니라 실제처럼 느껴진다. 이런 무대가 참 흥미롭고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영화의 한 장면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5월 21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관객을 만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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