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스타벅스, 인기 음료에 1달러 추가금…한국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스타벅스가 원재료값 상승을 이유로 인기 음료의 가격을 사실상 인상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 뉴욕포스트, CBS 등에 따르면 미국 스타벅스는 지난 11년간 '별수집가'들의 여름을 책임져준 인기 메뉴 '스타벅스 리프레셔' 주문하는 고객이 기본 제공하는 물 외에 다른 음료를 요청할 경우 앞으로 추가금 1달러(약 1300원)를 더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여름 책임진 '리프레셔' 우유 넣으면 1달러
한국 센터 "스타벅스 가격 인상 계획 없다"
[서울=뉴시스]김경문 인턴 기자 = 미국 스타벅스가 원재료값 상승을 이유로 인기 음료의 가격을 사실상 인상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 뉴욕포스트, CBS 등에 따르면 미국 스타벅스는 지난 11년간 '별수집가'들의 여름을 책임져준 인기 메뉴 '스타벅스 리프레셔' 주문하는 고객이 기본 제공하는 물 외에 다른 음료를 요청할 경우 앞으로 추가금 1달러(약 1300원)를 더 받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리프레셔 음료를 개인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주문하면 원재료가 추가되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리프레셔 음료는 스타벅스가 2012년 6월 전 세계적으로 론칭한 아이스 음료 라인업으로 다양한 맛과 색상을 가지고 있다.
이 음료는 다양한 주스와 냉동 건조한 과일을 물과 레모네이드 음료와 우유 등을 섞어 만들어 내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제품군이었다.
북미 인기 메뉴인 '스트로베리 아사이 리프레셔'가 지난해 6월 한국 스타벅스에 선보이자 고객들이 몰려 재료 부족으로 판매가 임시 중단되기도 했다.
인기 음료의 추가금 소식이 전해지자 스타벅스를 즐겨 찾는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팬들은 "또다시 가격 인상을 하다니 놀랍지도 않다" , "얼음을 더 달라고 할테니 1달러를 깎아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스타벅스의 리프레셔 가격 인상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sea9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