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만에 나선 '국대 좌완'… LG 염경엽 "김윤식, 이제 WBC핑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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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좌완 선발투수 김윤식(23)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김윤식에게 충분한 휴식을 줬다. 휴식을 부여한 만큼 지금부터 순항했으면 한다"며 "훈련은 잘 됐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문에 훈련이 부족했다는 핑계는 이제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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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좌완 선발투수 김윤식(23)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LG는 선발투수로 김윤식을 예고했다. 허리 통증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한차례 건너뛴 김윤식은 이후 선발등판이 예정됐던 지난 5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긴 휴식을 부여받았다. 이날 등판은 14일 만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김윤식에게 충분한 휴식을 줬다. 휴식을 부여한 만큼 지금부터 순항했으면 한다"며 "훈련은 잘 됐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문에 훈련이 부족했다는 핑계는 이제 없다"고 밝혔다.
김윤식은 지난 시즌 후반기 5승2패 평균자책점 2.68로 LG의 토종 에이스로 떠올랐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비시즌 2023 WBC 국가대표팀에 뽑히기도 했다. 그렇게 맞이한 올 시즌. 김윤식은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서 20이닝만을 던지며 평균 4이닝에 그쳤다. 직전 등판인 지난달 26일 SSG 랜더스전에도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을 안았다.
염경엽 감독은 "훈련이 부족했던 점은 4월을 지나면서 다 채웠다. 이제부터는 지난 시즌 후반기의 모습을 찾아야한다"며 "김윤식의 시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난 한 달 동안 투구수와 운동량을 채우면서 시즌을 치를 몸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LG는 이날 홍창기(좌익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김민성(2루수)-김기연(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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