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발이 이러면 안된다"… kt 이강철 감독, 부진한 벤자민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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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이강철(56) 감독이 부진한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29)에게 따끔한 일침을 남겼다.
이강철 감독도 "벤자민에게 가운데에 던지라고 그렇게 많이 말했는데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강철 감독도 따끔한 어조로 "1선발이 그렇게 던지면 안 된다. 최소한 이닝이라도 많이 소화했어야 했는데 9일 경기에서는 그렇지도 못했다"고 벤자민을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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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t wiz 이강철(56) 감독이 부진한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29)에게 따끔한 일침을 남겼다.
kt wiz는 10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kt wiz는 9일 NC 다이노스에게 4-16으로 대패했다. 선발투수 벤자민이 경기 초반부터 많은 투구수를 기록하며 3.1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점이 결정타였다. 패전의 멍에를 안은 벤자민은 올 시즌 3승3패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하게 됐다.
이강철 감독은 이에 대해 "사실 어제(9일) 경기 벤자민이 최고 시속 150km를 던져서 올라오는 줄 알았다. 그런데 정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9일 경기에서 벤자민은 코너워크에 과한 신경을 쓰는 나머지 스스로 어려운 투구를 펼쳤다. 이강철 감독도 "벤자민에게 가운데에 던지라고 그렇게 많이 말했는데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팀의 1선발로 낙점 받은 벤자민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시즌 첫 경기를 제외하고 매 경기 3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1선발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강철 감독도 따끔한 어조로 "1선발이 그렇게 던지면 안 된다. 최소한 이닝이라도 많이 소화했어야 했는데 9일 경기에서는 그렇지도 못했다"고 벤자민을 질책했다.
이강철 감독은 끝으로 "부상 선수가 많아도 사실 선발투수만 잘 버티면 된다. 그런데 외국인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못 해주는 점이 아쉽다"면서 외국인 투수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복귀 후 두 번째 경기를 소형준에 대해서는 "오늘(10일) 경기에서는 투구 수 제한 없이 정상적으로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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