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권원만 도의원, 시도의장협 지역소멸대응특위 위원 선임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권원만(의령) 도의원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역의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을 전국 17개 시·도의회별로 1명씩 위촉해 구성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위는 지역소멸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 개발 및 연구, 지역소멸 대응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촉구 등 활동을 하게 된다.

권 의원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의 수도권과 지방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시대적 출발에 동참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소멸 대응 한계 극복을 위한 일에 최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쌍학 도의원, 마산합포구 교통안전시설 간담회 개최

경남도의회 정쌍학(사진 속 맨 왼쪽·창원10) 도의원은 10일 마산중부경찰서에서 마산합포구 교통안전시설 관련 민원사항 논의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서상태 마산중부경찰서장, 김성민 마산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조병덕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안건은 ▲마산합포구 밤밭고개 390 일원 고정식 무인과속단속장비 설치 ▲마산합포구 31 앞 사거리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월포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 축소 3가지로, 개선 필요성과 관련 절차 이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쌍학 의원은 '지역의 교통안전시설은 도민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사안으로, 우선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큰 무인과속단속장비 설치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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