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효도 '플렉스' "어버이날에 부모님 차 바꿔드렸다"('라디오쇼')

정혜원 기자 2023. 5. 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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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자를 사드렸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스파 카리나와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가 어버이날을 언급하면서 카리나와 지젤에게 "부모님께 어떤 효도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카리나는 "스케줄이 바빠서 전화를 드렸다. 또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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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카리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자를 사드렸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스파 카리나와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가 어버이날을 언급하면서 카리나와 지젤에게 "부모님께 어떤 효도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카리나는 "스케줄이 바빠서 전화를 드렸다. 또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그 전까지 5km까지는 걸어 다니셨는데"라고 하자 카리나는 "아니다. 원래 차가 있엇는데 너무 오래돼서 바꿔드린 것"이라고 웃으며 설명했다.

또한 지젤은 "일본과 한국의 어버이날이 다르다"라며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고 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로 컴백했다. 신보는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그중 타이틀곡 '스파이시'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에스파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은 곡이다.

또한 에스파는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 첫날 판매량만 137만2929만 장을 기록하며 역대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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