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민과 소통·서비스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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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제1기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및 대시민 홍보 등 활발한 활동에 들어갔다.
10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이날 공단 본사에서 '제1기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제1기 시민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구 시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및 사전 교육 등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앞두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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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제1기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및 대시민 홍보 등 활발한 활동에 들어갔다.
10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이날 공단 본사에서 '제1기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제1기 시민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구 시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및 사전 교육 등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앞두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선발된 서포터즈가 대구국제사격장 사격 체험과 신천둔치, 서부사업소 등 사업소 견학을 통해 향후 서비스 개선 및 홍보 활동을 위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공단 이사장은 "통합 공단의 첫 서포터즈 활동인 만큼 대구 곳곳에 산재한 공단 시설물을 시민들이 잘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주기 바란다"면서 "시민 서포터즈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제1기 시민 서포터즈들은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서비스 체험을 통한 개선 아이디어 제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소비자 인권침해요소를 모니터링하여 인권경영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 서포터즈는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기(242명)로 운영됐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지역 대학생으로 한정돼 있던 모집 대상을 전 연령층의 대구 시민들로 확대해 고객 입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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