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크라 최전선 누비던 프랑스 기자 로켓포 공격에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침공 직후부터 우크라이나에 들어가 전쟁의 참상을 전하던 프랑스 기자가 9일(현지시간) 최전선에 뛰어들어 일하다가 로켓포 공격에 숨졌습니다.
프랑스 AFP 통신은 이 매체 영상기자인 아르만 솔딘이 이날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인근에서 로켓포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는 거주지를 우크라이나로 옮기고 영상 취재단장으로 최전선 격전지인 동부와 남부를 직접 찾아가 빗발치는 포탄 속에서 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에 전해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러시아 침공 직후부터 우크라이나에 들어가 전쟁의 참상을 전하던 프랑스 기자가 9일(현지시간) 최전선에 뛰어들어 일하다가 로켓포 공격에 숨졌습니다.
프랑스 AFP 통신은 이 매체 영상기자인 아르만 솔딘이 이날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인근에서 로켓포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FP 취재진은 우크라군과 함께 있다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그라드 다연장 로켓포 공격을 받았는데요. 이날 공격으로 다른 취재진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고인은 올해 32세로, 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이 발발한 바로 다음 날 우크라이나로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는 거주지를 우크라이나로 옮기고 영상 취재단장으로 최전선 격전지인 동부와 남부를 직접 찾아가 빗발치는 포탄 속에서 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에 전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이후 숨진 취재진은 최소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현주>
<영상: 로이터·아르만 솔딘 인스타그램·트위터 아르만 솔딘·@daphnerousseau·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zrafaxxll>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