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x지젤 "10년 뒤엔 배우로 칸 가고파" 연기 야망('라디오쇼')

유은비 기자 2023. 5. 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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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와 지젤이 10년 뒤엔 배우로 칸에 가고 싶다며 연기 야망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스파 카리나,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주얼리 브랜드 앰버서더로 제 76회 칸영화제에 참석하는 에스파에게 "칸 영화제에 앰배서더가 아니라 배우로서 나갈 생각이 있냐. 에스파를 30년 하지는 않을 거 아니냐. 10년 후의 계획은 뭐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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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카리나, 지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에스파 카리나와 지젤이 10년 뒤엔 배우로 칸에 가고 싶다며 연기 야망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에스파 카리나,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주얼리 브랜드 앰버서더로 제 76회 칸영화제에 참석하는 에스파에게 "칸 영화제에 앰배서더가 아니라 배우로서 나갈 생각이 있냐. 에스파를 30년 하지는 않을 거 아니냐. 10년 후의 계획은 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젤은 "너무 나가고 싶다. 나는 원래 연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해서 연기 욕심은 많다"라고 답했다. 이어 카리나 역시 "이번에 트랙비디오 찍으면서 연기를 해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또 다른 나를 찾는 것 같았다.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내비치며 "연락이 와도 픽스된 게 아니면 매니저님이 말을 안 해줘서 모른다. 연락 많이 달라"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된다. 에스파는 칸 국제영화제에 K팝 그룹 최초 쇼파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초대받았으며 참석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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