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친환경 리모델링' 북구보건소 새 단장

천정인 2023. 5. 10.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건물로 새로 단장한 광주 북구보건소가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저탄소·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4억6천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새 보건소는 1∼3층에 진료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구강보건센터, 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 등을 배치해 대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보건소 전경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친환경 건물로 새로 단장한 광주 북구보건소가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저탄소·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4억6천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내·외부 단열재를 보강하고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공사가 이뤄졌다.

기존 보건소 청사는 준공 28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단열 성능이 부족하고 냉·난방 효율이 떨어져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북구는 국토부의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했다.

새 보건소는 1∼3층에 진료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구강보건센터, 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 등을 배치해 대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4∼5층은 감염병관리과, 건강증진과, 보건행정과 등의 사무실로 사용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