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 운영…12~14일

박석희 기자 2023. 5. 10.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반려견 등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하반기에도 이동식 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속해서 반려동물과 가족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동물 복지 증진 등에 주력하겠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비산동 인라인롤러경기장 옆 빈터

안양 삼막애견 공원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반려견 등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비산동 인라인롤러경기장 옆 빈터에 임시로 마련되는 놀이터에는 반려견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놀이기구와 볼풀장, 포토존 등을 갖춘다.

이용 대상은 관내 반려동물 가족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이다. 이용 시간은 안전을 위해 중·소형견(체고 40㎝ 이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형견(체고 40㎝ 초과)은 오후 4~6시로 나눠 운영한다.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 운영 안내문.

안양시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혼잡을 피하고자 놀이터 이용 희망자는 카카오톡 채널 ‘안양시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 또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할 것을 당부했다.

또 안양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용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행동 교정 상담(오전 10~12시, 오후 1시~3시, 오후 4시~5시)과 산책 매너 교육(오전 11~12시, 오후 2시~3시, 오후 4시~5시) 등은 진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하반기에도 이동식 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속해서 반려동물과 가족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동물 복지 증진 등에 주력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