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한라시멘트, 올해도 `희망의 집짓기` 시멘트 전량 지원

김남석 2023. 5. 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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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소요되는 시멘트를 올해도 전량 지원한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10일 아세아시멘트 본사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시멘트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업에 사용되는 시멘트와 드라이몰탈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시멘트 후원을 시작한 뒤 올해로 23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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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 체결
임경태(왼쪽)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소요되는 시멘트를 올해도 전량 지원한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10일 아세아시멘트 본사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시멘트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업에 사용되는 시멘트와 드라이몰탈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시멘트 후원을 시작한 뒤 올해로 23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라시멘트가 아세아시멘트의 자회사로 편입된 2018년부터는 양사가 함께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물류비를 포함한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지원한다. 올 여름 희망의 집짓기 광양 건축 현장에 양 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임경태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대표는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 드린다"며 "현장 봉사 참여에 대해서도 임직원들의 관심도가 굉장히 높은 만큼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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