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김수현,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76kg급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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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6kg급에 출전한 부산시체육회 소속 김수현 선수가 2관왕에 올랐다.
김수현은 지난 2022년 한국 역도 여자부 최우수선수이자 지난해 12월 콜롬비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245kg(인상 108kg·용상 137kg)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수현과 함께 여자 76kg급에 출전한 이민지 선수(울산광역시청)는 인상에서 100kg으로 동메달을, 용상에서는 128kg으로 은메달을, 합계 228kg으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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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6kg급에 출전한 부산시체육회 소속 김수현 선수가 2관왕에 올랐다.
김수현은 지난 2022년 한국 역도 여자부 최우수선수이자 지난해 12월 콜롬비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245kg(인상 108kg·용상 137kg)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수현은 인상 109kg, 용상 134kg, 합계 243kg을 들어 올려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다.
김수현과 함께 여자 76kg급에 출전한 이민지 선수(울산광역시청)는 인상에서 100kg으로 동메달을, 용상에서는 128kg으로 은메달을, 합계 228kg으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지금까지 중국이 금 15개, 은 8개, 동 2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역도 강국으로서의 기량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은 금 3개, 은 5개, 동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9일까지 세계기록 2개, 세계주니어기록 7개, 아시아기록 2개, 아시아주니어기록 8개 등 신기록이 나왔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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