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학사단위구조개편안 확정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하는 등 미래산업 중심으로 학사단위구조를 개편한다.
전주대는 4개 학부, 8개 전공, 65개 학과로 학사단위구조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농생명식품 분야에 식품영양학과, 미래신소재·에너지 분야에 신소재화학공학과, 미래에너지공학전공 등을 새롭게 개편, 학사단위에 반영했다.
한편 이번 전주대 학사구조개편안은 교무위원회와 대학평의원회를 거쳐 6월 중 학칙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올해 입시부터 적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하는 등 미래산업 중심으로 학사단위구조를 개편한다.
전주대는 4개 학부, 8개 전공, 65개 학과로 학사단위구조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위한 준비작업 차원이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먼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신설된다.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해 데이터공학과도 새로 만들어진다.
인문대학은 ‘인문콘텐츠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웹툰만화콘텐츠학과가 신설된다. 학부제개편을 통해 웹문예창작전공도 새롭게 만들어진다.
농생명식품 분야에 식품영양학과, 미래신소재·에너지 분야에 신소재화학공학과, 미래에너지공학전공 등을 새롭게 개편, 학사단위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미래융합대학에도 로컬벤처학부와 친환경자동차학과, 반려동식물학과, 미네르바 학부가 신설된다. 로컬벤처학부는 힐링레저전공 및 로컬비즈니스전공으로 구성되며 미네르바학부는 기술경영공학전공 및 문화콘텐츠전공으로 구성된다.
황인수 교육부총장은 “학생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 및 새로운 학문 세대의 양성을 초점으로 학사단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주대 학사구조개편안은 교무위원회와 대학평의원회를 거쳐 6월 중 학칙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올해 입시부터 적용된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