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9원 상승...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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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어제보다 0.9원 오른 1,324.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 소식에 0.7원 오른 1,324.6원에 개장한 뒤 1,322원에서 1,326원 사이 관망세를 보이다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0.54% 떨어진 2,496.51로, 코스닥지수도 0.73% 내린 829.74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500을 밑돈 건 지난달 27일 이후 7거래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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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