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 결별 확정, 차기 행선지는…” 사우디행 '가짜뉴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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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속팀과 결별은 확정적이다.
소식에 따르면 메시는 올여름 파리 생제르망(PSG)과 계약이 끝난 뒤 알 힐랄으로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메시와 PSG의 이별은 확정적이다.
심지어 메시와 PSG는 최근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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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현 소속팀과 결별은 확정적이다.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AFP 통신’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9일(한국시간) 일제히 리오넬 메시(35)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메시는 올여름 파리 생제르망(PSG)과 계약이 끝난 뒤 알 힐랄으로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무수한 보도에 메시의 에이전트이자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가 전면 반박문을 내놨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시즌 메시의 향후 거취는 알 수 없다. 어느 구단과도 합의하지 않았다. 올 시즌이 끝날 때 결정할 것이다. 서명, 합의, 구두 계약도 없었다. 메시를 향한 가짜뉴스만 흘러나오고 있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일단 메시와 PSG의 이별은 확정적이다.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탈락 후 팬들의 무수한 비난을 받았다. PSG는 다음 시즌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베테랑 선수들을 방출하고 어린 선수로 팀을 구성하려 한다. 심지어 메시와 PSG는 최근 갈등을 빚었다. PSG는 구단 훈련에 무단 불참한 메시에 2주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메시는 개인 SNS를 통해 사과문을 전하며 꼬리를 내렸다.
차기 행선지는 좁혀졌다. FC바르셀로나는 꾸준히 메시와 접촉 중이다. 라파 유스테 바르셀로나 부회장은 자국 인터뷰를 통해 메시를 향한 관심을 인정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메시의 복귀를 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중에 메시는 유럽 구단 잔류를 원한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 이어 내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위해 경쟁력을 유지하려 한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개인 SNS를 통해 “메시의 의중에는 변화가 없다. 시즌이 끝날 때 결정할 것이다”라며 “메시의 친정팀 바르셀로나는 재정 페어플레이(FFP)를 지킬 방법을 찾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메시와 협상 중인 것은 맞다”라고 알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메시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세 곳이다. 알 힐랄을 비롯해 친정팀 바르셀로나, 데이비드 베컴이 소유주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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