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서구 동천동, 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 선정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동천동은 '왕의 사위를 통한 조선왕조 다시 읽기'를 주제로 역사프로그램을 기획해 응모했다. 강의 구성의 우수성과 독서아카데미 연계활동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이 선정되면서 동천동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달 1차례 신채용 박사를 초빙해 부마의 관점으로 국내 정치사를 재조명한다.

◇서부경찰, 마약 성범죄 예방 간담회

광주 서부경찰서는 여성의전화와 함께 마약을 이용한 성범죄 예방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서부경찰은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 신종 수법 피해 사례를 공유했다.

마약 투약 피해자가 중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상담 연계도 논의했다.

서부경찰은 기관 협업과 클럽·유흥시설 성범죄 예방 활동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