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민·관·산·학,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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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대학, 행정기관이 제2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선다.
익산시는 10일 제28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정 시장은 "공공기관 익산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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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대학, 행정기관이 제2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선다.
익산시는 10일 제28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앞으로 추진단은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 우수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추진단 발대식과 결의대회에는 시민 1200여명이 참석했다.
총 350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정헌율 시장과 최종의 시의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이 단장을 역임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한병도(익산을) 의원은 고문으로 활동한다.
추진단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실행 촉구 등을 주문했다.
특히 KTX익산역과 고속도로 등 수도권에 접근성이 뛰어난 강점을 토대로 공공기관을 익산에 유치하겠다는 결의를 담았다.
추진단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온라인 응원전, 시민청원 등과 함께 각종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정 시장은 “공공기관 익산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제28회 시민의 날 행사는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된 1995년 5월 10일을 기념해 펼쳐졌다.
이날 지역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민대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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