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문화재단 "장학생 38명에게 장학금 7천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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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문화재단은 장학생 38명에게 장학금 7천50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3 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설립된 이후 지난해까지 학생 1천967명에게 약 38억원을 지원해왔다.
수석문화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우수한 학업 성적뿐 아니라 자기 일에 책임을 지며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전인적 소양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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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수석문화재단은 장학생 38명에게 장학금 7천50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3 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설립된 이후 지난해까지 학생 1천967명에게 약 38억원을 지원해왔다.
2019년부터는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아동복지협회, 서울시약사회, 사단법인 물망초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수석문화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우수한 학업 성적뿐 아니라 자기 일에 책임을 지며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전인적 소양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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