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경북 고용률 상승 폭, 실업률 상승 폭 웃돌아

김은혜 2023. 5. 10.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월 대구·경북지역 고용률 상승 폭이 실업률 상승 폭을 웃돌았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15세 이상 인구 고용률은 대구 59.6%, 경북 64.6%로 2022년 4월보다 각각 0.7%, 1.1%P 올랐습니다.

대구의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률은 대구 3.5%, 경북 2.6%로 1년 전보다 각각 0.3%P, 0.2%P 올라 고용률 상승 폭보다 적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 대구·경북지역 고용률 상승 폭이 실업률 상승 폭을 웃돌았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15세 이상 인구 고용률은 대구 59.6%, 경북 64.6%로 2022년 4월보다 각각 0.7%, 1.1%P 올랐습니다.

1년 전 같은 달보다 취업자 수도 대구 10,000명, 경북 21,000명 늘었습니다.

대구에서는 건설업, 공공서비스업 분야, 경북에서는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가 늘어났지만 제조업 취업자 수는 줄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모두 임금 근로자 중 상용 근로자는 줄었지만 임시 근로자가 증가했고 비임금 근로자 중 무급가족종사자 증가 폭이 컸습니다.

가사, 학업, 고령 등으로 인한 비경제활동 인구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대구 20,000명, 경북 35,000명 늘었는데 성별로 보면 남성은 비경제활동 인구가 늘었고 여성은 줄었습니다.

대구의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률은 대구 3.5%, 경북 2.6%로 1년 전보다 각각 0.3%P, 0.2%P 올라 고용률 상승 폭보다 적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