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윤 대통령, 울산의료원 공약 이행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공약 이행을 위해 '울산의료원' 건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울산시당은 "윤 대통령은 울산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즉각 이행해 달라"며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김두겸 울산시장도 울산의료원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공약 이행을 위해 '울산의료원' 건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울산시당은 "지난 9일 울산시민의 염원이었던 울산의료원이 정부의 타당성재조사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며 "이에 김두겸 울산시장은 유감을 표명했는데, 그동안 대통령과 같은 정당, 힘 있는 집권여당이라 큰소리치며 시민의 지지를 바랐던 기력은 어디로 사라졌는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울산의료원 설립 문제는 문재인 정부는 물론,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울산 핵심 공약이었다"며 "윤석열 대통령 또한 '감염병 대응 공공 의료인프라 확충'이라는 국정과제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지선정까지 마치고,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온 울산의료원 설립 문제를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진 현실을 시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며 "윤석열 대통령은 울산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것이냐"고 말했다.
울산시당은 "윤 대통령은 울산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즉각 이행해 달라"며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김두겸 울산시장도 울산의료원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