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몬즈, 일본 돈키호테와 국내 브랜드 소싱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2023. 5. 10. 16:31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케이몬즈가 일본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리테일 그룹 PPIH(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와 전략적 협업 체제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몬즈는 글로벌 세일즈 파트너 기업이다. 브랜드가 수출대행이나 유통 벤더에 의존하지 않고 바이어와 직접 세일즈 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45개국 바이어와 4000여건 이상 컨퍼런스콜 누적 진행 경험데이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온라인 구매 비율보다 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 백화점 등 오프라인의 구매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장이므로 진출시 이러한 특성을 잘 파악해 전략적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협업하기로 한 돈키호테는 일본 내 총 610개, 해외에 10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성진 케이몬즈 대표는 이번 협업에 대해 “32년 업력의 돈키호테와 같은 상징적이고 큰규모의 채널과 협업해 굉장히 기쁘며 앞으로 여정이 기대가 된다”며 “세계 3대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화장품 진출을 비롯해 더욱 활발하고 탄력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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