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건설, 충주시에 앙성면 임야 65㏊ 기부채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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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둔 일레븐건설이 10일 충북 충주시에 65㏊ 면적의 임야를 기부채납했다.
엄석오 일레븐건설 회장은 이날 충주시를 방문, 조길형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레븐건설은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에서 18홀 규모의 일레븐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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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둔 일레븐건설이 10일 충북 충주시에 65㏊ 면적의 임야를 기부채납했다.
엄석오 일레븐건설 회장은 이날 충주시를 방문, 조길형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레븐건설은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에서 18홀 규모의 일레븐컨트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시에 조건 없이 무상 제공한 땅은 골프장 옆 임야로, 공시지가가 20억원에 달한다.
조 시장은 "산림의 공익적 효용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모범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해 충주시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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