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 신임 원장에 양성광 전 연구개발특구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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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광 혁신과경제연구소 대표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회(NST)는 10일 제19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양 대표를 제13대 기초연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형식 기초연 전임 원장의 임기가 종료된 지난해 4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신임 원장 선임이 완료됐다.
지난해 말 기초연 원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진행됐지만, NST 이사회 재적이사 과반 득표 후보자가 없어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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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광 혁신과경제연구소 대표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회(NST)는 10일 제19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양 대표를 제13대 기초연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3년이다.
양 원장은 1983년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 미국 퍼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제21회 기술고등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해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선도연구실장,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정책실장·기초연구정책관,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한편 신형식 기초연 전임 원장의 임기가 종료된 지난해 4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신임 원장 선임이 완료됐다. 지난해 말 기초연 원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진행됐지만, NST 이사회 재적이사 과반 득표 후보자가 없어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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