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영천역 인근 화물열차 탈선…일부 열차 운행 차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0일) 오전 11시 반쯤 경북 영천시 중앙선 북영천역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열차 1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영천과 동해, 부전에서 동대구를 오가는 일부 열차가 운행 중단되거나 조정됐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구간에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열차 이용객은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1시 반쯤 경북 영천시 중앙선 북영천역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열차 1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영천과 동해, 부전에서 동대구를 오가는 일부 열차가 운행 중단되거나 조정됐습니다.
터널 안에서 발생한 탈선 사고인 만큼 복구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레일은 "사고 구간에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열차 이용객은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경찰과 사고조사반 등을 현장에 투입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삼성이 추락하는 롤러코스터에서 내릴수 있을까
- [단독] ‘소변 페트병’ 싱크대에…국회 고위 공무원, 징계위 열릴 듯
- ‘워싱턴선언’ 이후의 확장억제…한국·미국·중국의 생각은?
- 화장실에 숨어있던 전세사기 피의자…경찰에 ‘발각’
- 카카오톡 ‘조용히 나가기’ 도입…“원치않는 단톡방 해방”
- “문 앞까지 배달 안 됩니다”…길바닥에 택배 쌓아둔 까닭은? [오늘 이슈]
- 숨바꼭질하다 총 맞은 14살 소녀…미국 왜 이러나
- [현장영상] “코인 수익 30% 내라”…100억 갈취·폭행 일당 검거
- [영상] 식당으로 차량 돌진…순식간 아수라장
- 수맥 위에 공항을?…‘물빠짐’ 좋은 제주 2공항 예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