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레이블즈, 美 빌보드 호성적…‘세븐틴·르세라핌 당기고, BTS·TXT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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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세븐틴,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미국 빌보드를 연이어 호령하고 있다.
10일 빅히트뮤직, 플레디스엔터, 쏘스뮤직 등 하이브 레이블즈는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차트 활약들을 조명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하이브 레이블즈의 미국 빌보드 차트 기록은 세븐틴과 르세라핌의 압도적인 성과와 함께,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끝모를 롱런이 맞물린 절대적인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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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세븐틴,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미국 빌보드를 연이어 호령하고 있다.
10일 빅히트뮤직, 플레디스엔터, 쏘스뮤직 등 하이브 레이블즈는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차트 활약들을 조명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하이브 레이블즈의 미국 빌보드 차트 기록은 세븐틴과 르세라핌의 압도적인 성과와 함께,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끝모를 롱런이 맞물린 절대적인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다.
우선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내 2위와 함께,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와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 정규 4집 리패키지 ‘SECTOR 17’ 등에 이은 다섯 번째 ‘빌보드200’ 최상위 기록은 초동 455만장 달성의 전대미문 기록과 함께 세븐틴의 글로벌 ‘전성기’를 짐작케 한다.
르세라핌은 최근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동명의 앨범으로 글로벌(글로벌 200 61위, 미국제외 39위) 부문은 물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 ‘히트시커스 앨범’ 5위, ‘월드 앨범’ 8위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29주 연속 글로벌(미국제외) 기록의 직전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인기를 발판으로 또 한 번의 롱런 ‘커리어하이’를 달성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븐틴과 르세라핌의 새 활약과 함께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의 롱런인기 또한 주목된다. 우선 방탄소년단은 슈가, 지민, RM 등 솔로주자들의 활약이 대두되고 있다.
슈가는 활동명 Agust D로 발표한 솔로 앨범 ‘D-DAY’로 ‘빌보드200’ 내 13위를 필두로 ‘월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각 2위를 달성한데 이어, 타이틀곡 ‘해금’으로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랩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글로벌(미국 제외)’ 69위, ‘글로벌 200’ 109위 등의 롱런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또 지민은 첫 솔로 앨범 ‘FACE’와 타이틀곡 Like Crazy’로 ‘빌보드200’ 157위(6주연속 차트인), ‘글로벌(미국 제외)’ 26위, ‘글로벌 200’ 3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 등을 달성했다. RM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부문에서 피처링에 참여한 콜드의 신보 타이틀곡 ‘다시는 사랑한다 말하지 마’(4위)와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 타이틀곡 ‘들꽃 놀이 (with 조유진)’(6위)로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냈다.
이러한 솔로활약에 힘입어 그룹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또한 ‘톱 앨범 세일즈’에 52위로 재진입하는 등 롱런히트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미니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14주 연속 ‘빌보드200’ 차트인(190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5월 발매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와 자체 타이기록을 달성한 이들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각11위), ’월드 앨범‘(6위) 등의 재진입과 함께 롱런인기를 새롭게 드러낼 것을 가늠케하고 있다.
이렇듯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신보, 곡 행보에 따라 선후를 바꿔가며 롱런히트 릴레이를 거듭, 글로벌 K팝 대표자로서의 면을 각인시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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