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尹정부 1년,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바로 세워”

최일 기자 2023. 5. 10.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10일 출범 1주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에 대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웠다"고 평가했다.

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각종 외교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였다. 윤 대통령은 안보동맹에 머무르던 한미동맹을 가치동맹으로 격상시켰고, 한일관계도 미래지향적·발전지향적으로 발전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시켰다"며 외교 분야에서의 성과를 내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한일관계 복원 등 외교 성과 강조
방사청 이전, 트램 예산 협의 완료도 부각
국민의힘 대전시당 앞에 윤석열 정부의 방미 성과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뉴스1 ⓒNews1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10일 출범 1주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에 대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웠다”고 평가했다.

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각종 외교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였다. 윤 대통령은 안보동맹에 머무르던 한미동맹을 가치동맹으로 격상시켰고, 한일관계도 미래지향적·발전지향적으로 발전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시켰다”며 외교 분야에서의 성과를 내세웠다.

또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인 윤 대통령은 자유시장경제 복원과 민생 안정에도 성과를 냈다”며 “방위사업청 이전, 지난 15년간 표류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예산 협의 완료 등 대전의 숙원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당면한 개혁 과제가 많다.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여러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에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의 성과를 담은 홍보물이 놓여 있다. /뉴스1 ⓒNews1 최일 기자

야당을 향해선 “대한민국이 진보하는 지난 1년, 진보를 자처하는 더불어민주당은 본인들의 사익만 추구하고,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아왔다.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구속을 피하기 위해 국회를 방탄국회로 만들었다”고 질타했다.

이어 “송영길 전 대표 등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김남국 의원의 60억 코인 논란, 민형배 의원의 꼼수 탈·복당으로 국민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며 양곡관리법·간호법·검수완박법·임대차3법을 강행 처리하는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비판했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