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3년 만에 흑자 전환...1Q 영업익 1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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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이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참좋은여행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2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2019년 4분기 이후 만 3년, 12분기만의 흑자 전환이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여행업의 전반적인 회복세와 더불어 무난하게 흑자전환을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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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참좋은여행이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참좋은여행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2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6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2억원으로 역시 흑자전환했다.
2019년 4분기 이후 만 3년, 12분기만의 흑자 전환이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액은 90%, 영업이익은 60% 정도 회복했다. 코로나19 전인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161억원, 영업이익은 32억6000만원이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여행업의 전반적인 회복세와 더불어 무난하게 흑자전환을 이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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