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환경공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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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환경공학과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은 2023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16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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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는 환경공학과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은 2023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16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충북·전북에 위치한 거점국립대학 간 컨소시엄, 관련 기업 간 컨소시엄을 통해 충청·호남지역의 유기성 폐자원의 자원화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촉진을 위해 현장 애로 기술을 해결하면서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충북대는 참여대학인 전북대학교와 유기적 연계를 통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며, 관련 교과과정 신설·개편, 산학연계 세미나·현장실습, 인턴쉽, 기초연구, 산학공동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윤여명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단장(환경공학과 교수)은 "폐자원에너지화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시설 구축, 에너지융복합 친환경산업 인식 제고와 기업의 수요 확대, 지역 수요에 따른 차별화 목표와 효과를 통한 지역 환경 격차 해소,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사회의 기반 구축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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