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4기 영수, 옥순 VS 현숙 삼각 로맨스에 "집에 가고 싶어져"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3. 5. 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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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영수를 둘러싸고 불꽃 삼각 로맨스가 벌어진다.

1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와 옥순, 현숙의 '2:1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미묘한 '2:1 데이트' 속, 영수는 마침내 '노 필터 속내'를 드러낸다.

영수의 예상 밖 모습에 MC 송해나는 "진짜야?"라고 '입틀막' 하고, 데프콘은 "너무 다 얘기하는데? 혼내는 것 같은데?"라고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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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4기 영수를 둘러싸고 불꽃 삼각 로맨스가 벌어진다.

1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와 옥순, 현숙의 '2:1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세 사람은 얼음판 위 '썰매 데이트'를 즐기며 낭만을 만끽한다. 첫인상 선택에서 무려 3표를 받은 옥순은 "오늘 한우 도착했대요"라며 "엄마가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 '그분'께 감사드린다고 잘 전하래"라며 자신에게 한우를 선물한 '그분' 영수에게 사진까지 보여주며 '쐐기 박기'에 나선다.

미묘한 '2:1 데이트' 속, 영수는 마침내 '노 필터 속내'를 드러낸다. 영수의 예상 밖 모습에 MC 송해나는 "진짜야?"라고 '입틀막' 하고, 데프콘은 "너무 다 얘기하는데? 혼내는 것 같은데?"라고 당황한다.

이후 현숙-옥순과 차례로 '1:1 대화'에 들어간 영수는 '멘붕'에 빠진다. 급기야 영수는 돌연 "아, 진짜 힘들다"며 "이제는 좀 집에 가고 싶어진다"고 호소한다.
결국 영수는 "찬 바람 좀 쐬고 10분 있다 돌아가자"고 한 뒤, 눈이 쏟아지는 차 안에서 홀로 한숨을 내쉬며 고뇌에 빠진다.

이를 본 데프콘은 "지금 과부하가 왔다"며 예측할 수 없는 삼각 러브라인에 흥미진진한 반응을 드러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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