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문체부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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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공동의 이익 창출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중구는 전통시장 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홍수, 지진 등의 재난에 대비하고 공공의 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조성으로 내년까지 추진하는 연속사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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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공동의 이익 창출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중구는 전통시장 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홍수, 지진 등의 재난에 대비하고 공공의 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조성으로 내년까지 추진하는 연속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중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교수 등 관계전문가와 합동으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디자인 용역을 수립하였으며, 발표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중구를 비롯한 3곳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내년까지 국비 9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부터 전통시장형 안전디자인을 접목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와 홍수, 지진 등 재난재해에 대응하고 매뉴얼에 따른 공공정보 등의 시각적 단순화로 인지성을 제고하여 보행친화적인 안전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디자인을 수립하고, 실행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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