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신성델타테크㈜, 보훈가족 1000만원 후원

기사내용 요약
창원상의 '2023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 2호 동참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신성델타테크㈜(대표이사 문준명)는 10일 '보훈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 2023년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 제2호 동행자로 참여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원상공회의소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가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 창원상의가 제1호 동행자로 기부금 1100만 원을 전달했고, 오는 6월9일까지 기업체 릴레이 방식으로 모금을 이어간다.

신성델타테크 회장인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올해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면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기업인이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성델타테크는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생활가전 제품 및 2차전지 부품 전문 생산 기업이다. 최근 로봇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이웃사랑' 경영이념 아래 발전기금,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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