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박물관, 문체부 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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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한국야구박물관(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종복 군수는 "한국야구박물관이 국내 최초의 공식적인 야구박물관이자 기장군 제1호 공립박물관으로 건립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더욱더 박차를 가해서 내실 있는 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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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야구테마파크 내 건립
부산 기장군은 한국야구박물관(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자체의 박물관 건립을 위한 필수 과정인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만큼 군은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개관은 2026년으로 내다봤다.
한국야구박물관은 기장군 일광읍 일광유원지(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부지면적 1852㎡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996.2㎡) 규모로 들어선다.
핵심 시설은 야구영웅들을 헌정하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다. 이밖에 110년 한국야구 역사가 담긴 관련 자료 5만 점의 보관·전시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공간 등 여러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정종복 군수는 “한국야구박물관이 국내 최초의 공식적인 야구박물관이자 기장군 제1호 공립박물관으로 건립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더욱더 박차를 가해서 내실 있는 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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