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제8대 윤승조 총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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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한국교통대 제8대 총장인 윤승조 박사가 10일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학생,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윤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윤 총장은 "대학구성원,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지켜 나가겠다"며 "교통대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면서 교직원은 연구하고 일할 맛 나는 명품대학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도 3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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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 제8대 총장인 윤승조 박사가 10일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학생,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윤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윤 총장은 "대학구성원,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지켜 나가겠다"며 "교통대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면서 교직원은 연구하고 일할 맛 나는 명품대학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 특별 이벤트로 'Start! Golden Age' 선포도 이어졌다. 글로컬 중심대학으로 황금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과 이상봉 ㈜준훈식품 회장이 각각 3000만원과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윤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도 3000만원을 기탁했다.
윤 교수는 청주 출신으로 청주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9년 교통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부임해 학생지원처장과 건설교통대학장, 국방부 특별건설기술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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