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故김자옥, 김국진 얘기 많이 해‥귀여워했다”(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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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승근이 아내 고(故) 김자옥을 추억했다.
오승근은 "우리 아내가 마지막으로 쓴 글이다. 이 글을 쓰고 며칠 지나지 않아서 (하늘나라로) 갔다. 내가 버리기도 좀 그래서, 이 글씨를 보면 아니까. 마지막 글이라서 버리기가 좀 그렇더라. 처음엔 앞에 뒀다가 점점 뒤로 갖다 뒀다. 너무 빨리 갔지 뭐"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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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오승근이 아내 고(故) 김자옥을 추억했다.
5월 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73세 오승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VCR 속 방 청소를 하던 오승근은 생전 김자옥이 쓴 메모를 공개했다. 액자 속에 담긴 메모에는 '사랑해요. 수고 많았어요 아빠! 편히 자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오승근은 "우리 아내가 마지막으로 쓴 글이다. 이 글을 쓰고 며칠 지나지 않아서 (하늘나라로) 갔다. 내가 버리기도 좀 그래서, 이 글씨를 보면 아니까. 마지막 글이라서 버리기가 좀 그렇더라. 처음엔 앞에 뒀다가 점점 뒤로 갖다 뒀다. 너무 빨리 갔지 뭐"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VCR을 보던 MC 김국진은 "저와도 연기를 많이 했다. 너무 좋으시다"고 했고 오승근은 "(김자옥이) 얘기를 많이 했다. '김국진 씨 너무 귀여워' 했다"고 전했다.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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