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 행복드림후원회, 가정의 달 온정 베풀어 등

안지율 기자 2023. 5. 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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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10일 (사)행복드림후원회에서 영산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냉장고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혜 어르신은 지난 3일 기관·단체와 마을 주민 30여 명의 도움으로 쓰레기더미에 방치돼 있던 집에서 8톤가량의 쓰레기 수거와 식품·주방용품·이불·의류 등을 1차로 지원받았고 냉장고가 고장 난 상태였다.

창녕군은 10일 유어면사무소에서 관내 19개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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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0일 (사)행복드림후원회에서 영산면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냉장고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혜 어르신은 지난 3일 기관·단체와 마을 주민 30여 명의 도움으로 쓰레기더미에 방치돼 있던 집에서 8톤가량의 쓰레기 수거와 식품·주방용품·이불·의류 등을 1차로 지원받았고 냉장고가 고장 난 상태였다.

김삼수 회장은 어르신 댁에 급하게 냉장고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냉장고를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사)행복드림후원회는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고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를 이어가는 단체다.

◇유어면,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 개최


창녕군은 10일 유어면사무소에서 관내 19개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마을안길 및 농경지에서 발생·배출된 폐비닐류, 폐농약 용기류 등 영농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했다.

또 영농폐기물 수거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 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 등을 안내했다.

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유어면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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