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1415, 6월18일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1415(유니버설뮤직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듀오 1415가 내달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10일 유니버설뮤직은 1415(주성근, 오지현)가 오는 6월18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1415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415의 여섯 번째 단독 공연으로, 지난 1월 개최한 '1415 단독 콘서트：롤링 28주년 기념 공연'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1415는 기존에 진행해왔던 공연장을 벗어나 처음으로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더욱 특별한 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은 물론,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지는 무대, 탁월한 라이브 역량, 독보적인 감성으로 러닝타임을 빈틈없이 채울 예정이다.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의 답가로 유명한 '선을 그어 주던가'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1415는 '봄이 온 것 같애', 'SURFER' 등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EP 'naps!' 타이틀곡 'naps!'에는 데이식스 원필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1415는 앨범 활동을 비롯해 작사, 작곡, 편곡, 아트 디렉팅 등 다재다능한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로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다수의 OST 가창 및 광고 음악도 선보이고 있다.

1415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6월18일 오후 6시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개최되며, 12일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