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17일 스페셜 무비 '에덴' 개봉…멤버 전원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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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의 숨겨진 이야기를 극장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CGV 관계자는 "'에덴'은 드리핀의 '세븐 신스'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획의 영화다.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앨범에 숨겨진 이야기를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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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의 숨겨진 이야기를 극장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10일 CGV는 드리핀의 새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발매를 기념한 숏무비 '드리핀 스페셜 무비 : 에덴'(이하 '에덴')을 오는 17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드리핀이 지난달 19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알려진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에덴'은 '칠죄종'에 속하는 죄악의 이미지를 각각 부여받은 드리핀이 타락천사가 되기 전의 순수하고 행복한 기억을 멤버 각자의 독백으로 풀어낸 단편 영화다.
총 6개의 에피소드를 엮은 단편 필름 '에덴'은 약 30분간의 러닝타임 동안 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드리핀만의 순백의 소년미를 만나볼 수 있다.
CGV 관계자는 "'에덴'은 드리핀의 '세븐 신스'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획의 영화다.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앨범에 숨겨진 이야기를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드리핀은 지난해 11월 CGV를 통해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 제작 스토리를 담은 숏무비 '나는 드리핀이다'(WE ARE DRIPPIN)를 개봉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왔다.
'나는 드리핀이다'가 '빌런 : 디 엔드'의 음원 녹음, 안무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제작기와 비하인드를 담고 있었다면, 이번 '에덴'에서는 멤버 모두가 연기에 정식으로 도전해 색다른 스토리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드리핀의 두 번째 숏무비 '에덴'은 오는 17일부터 CGV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왕십리, 강남, 연남 등 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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