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 21년’ 정규 제품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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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 21년'을 정규 제품으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트랜스베버리지는 현재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하는 더 글렌그란트 팝업 행사에서 새로운 더 글렌그란트 21년을 정규 제품으로 내놓기로 했다.
새로운 병과 케이스 디자인으로 선보인 더 글렌그란트 21년은 스코틀랜드 최고 마스터 디스틸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데니스 말콤이 60년 넘는 세월 동안 쌓아온 경험치를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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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 21년’을 정규 제품으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더 글렌그란트는 스코틀랜드 자연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제품에 반영해 ‘자연으로부터의 우아함(Elegant by Nature)’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증류소에서 숙성 후 병입과 포장은 다른 곳에서 진행하는 위스키 브랜드와 달리 병입과 포장 시설까지 갖춘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증류소에서 모든 공정을 마친다.
트랜스베버리지는 현재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하는 더 글렌그란트 팝업 행사에서 새로운 더 글렌그란트 21년을 정규 제품으로 내놓기로 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위스키 취향이 점점 다양해지고 고급화하는 점을 감안한 결정이다.
새로운 병과 케이스 디자인으로 선보인 더 글렌그란트 21년은 스코틀랜드 최고 마스터 디스틸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데니스 말콤이 60년 넘는 세월 동안 쌓아온 경험치를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다.
데니스 말콤은 2016년 대영 제국 훈장을 수여받은 스카치 위스키계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15살부터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와 함께 했고, 현재 더 글렌그란트 전 제품군에 걸쳐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노력을 바탕으로 더 글렌그란트는 2019년 인터내셔널 위스키 컴피티션(International Whisky Competition)에서 ‘마스터 디스틸러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더 글렌그란트 21년은 한정판을 제외한 정규 제품 가운데 가장 오랜 숙성 기간을 거쳐 만들었다.
이 위스키는 알코올 도수가 46%로 잘 익은 과일에서 뿜어져 나오는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스페인 쉐리를 숙성했던 참나무통에서 21년 이상 숙성한 원액과 미국 버번 위스키를 익힌 참나무통에서 최고 21년 숙성한 원액을 최적 비율로 섞어 만들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더 글렌그란트 21년은 어느 것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상태(NEAT·니트)로 즐기는 것이 좋지만, 물을 한 방울씩 첨가해 맛보는 것도 추천 음용법 중 하나”라며 “우리나라 더 글렌그란트 애호가들이 열정적으로 지지해준 덕분에 한국 한정판과 더 글렌그란트 21년 정식 제품을 최초 출시한 시장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더 글렌그란트 21년은 전국 주류전문매장과 스마트 오더(GS·데일리샷)를 통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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