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헬로비너스’ 채주화, 토끼띠 맘 된다..“임신 5개월차” 고백 [전문]

[OSEN=김채연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가 엄마가 된다.

10일 채주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뷔 11주년을 맞은 오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채주화는 토끼인형을 안은채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다. 임신을 알린 것.

이어 채주화는 “저에게 드디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얼마나 입이 간지러웠는지. 벌써 5개월차 토끼띠 예비맘이랍니다”라며 “아직 엄마라는 표현이 저에게 너무나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한 아기천사가 잘 태어나도록 행복한 마음으로 차분히 기다리려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주화는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 부디 축복속에 기도 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좋은 정보 있으면 살짝 공유 부탁드려요. 반가워 쑥쑥아”라며 해시태그를 이용해 “#임밍아웃 #토끼띠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주화는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했다. 2019년 그룹이 해체한 뒤 배우로 전향한 그는 지난해 3월 10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하 배우 채주화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뷔 11주년을 맞은 오늘!!

좋은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에게 드디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얼마나 입이 간지러웠는지..

벌써 5개월차 토끼띠 예비맘 이랍니다!!

아직 엄마라는 표현이

저에게 너무나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한 아기천사가 잘 태어나도록

행복한 마음으로 차분히 기다리려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

부디 축복속에 기도 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좋은 정보 있으면 살짝 공유 부탁드려요..

반가워 쑥쑥아

#임밍아웃 #토끼띠맘

/cykim@osen.co.kr

[사진] 채주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