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상의 타깃, 나폴리 지운톨리 단장 빅클럽 러브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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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폴리를 만든 지운톨리 단장이 이번 여름 이직할 수 있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는 5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단장이 이번 여름 마라도나 경기장을 떠날 거로 예상된다. 유벤투스뿐만 아니라 첼시,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지운톨리 단장 체제에서 나폴리는 2019-2020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달성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문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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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지금의 나폴리를 만든 지운톨리 단장이 이번 여름 이직할 수 있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는 5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단장이 이번 여름 마라도나 경기장을 떠날 거로 예상된다. 유벤투스뿐만 아니라 첼시,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지운톨리 단장은 지난 2015년부터 나폴리의 단장을 맡았다. 현재 나폴리의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인 선수들을 발굴하고 영입해 키워낸 장본인이다. 특히 김민재를 비롯해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아미르 라흐마니 등 빅리그 경력이 일천하거나 짧은 선수들을 리그 정상급 선수로 성정하면서 나폴리의 리그 우승 일등 공신이 됐다.
지운톨리 단장 체제에서 나폴리는 2019-2020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달성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문으로 거듭났다.
지운톨리 단장과 나폴리의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위약금 문제가 크지 않다. 당장 명단장이 필요한 빅클럽이라면 과감하게 베팅할 수 있다.
유벤투스는 존 엘칸 구단주가 직접 지운톨리 단장의 업적을 칭송하며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첼시 역시 지운톨리 단장을 모시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유벤투스의 분식 회계 스캔들에 연루돼 30개월 자격 정지를 받고 팀을 떠나면서 새 단장을 급히 찾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는 지운톨리 단장의 대체자로 피에트로 아카르디 엠폴리 단장을 노리고 있다.(자료사진=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단장)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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