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 '행복했던 시간 축 졸업' 기록전시회 개최

안지율 기자 2023. 5. 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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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부터 6월30일까지 경남교육 역사 체계 구축을 위해 수집한 학교 역사 사진기록물 중 졸업사진을 활용한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 '축 졸업'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영선 교육장은 "이번 전시는 수집된 학교 역사 사진 기록물을 활용한 첫 번째 전시로 졸업사진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했던 추억까지 공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교 역사 사진 기록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를 개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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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부터 6월30일까지 경남교육 역사 체계 구축을 위해 수집한 학교 역사 사진기록물 중 졸업사진을 활용한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 '축 졸업'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학교 역사 사진기록물 수집 중 담당자 아버지의 졸업사진을 발견한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민들의 행복했던 추억을 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 활용되는 기록물은 생산 후 50년(1973년 이전)이 지난 졸업사진이며, 양산교육지원청에서 보유한 졸업사진 목록도 함께 전시된다.

또 시민들의 추억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본인의 졸업사진이 있는 경우 당시 학교 추억을 구술로 채록하고 졸업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원동초등학교 제1회 졸업사진(1929년).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는 오는 17일 양산교육지원청에서 6월7일~10일 물금역 마당, 6월26일~30일 양산시립서창도서관에서도 진행된다.

학교 구술 채록 참여자가 많으면 추억의 우리 학교 이야기 책자를 제작해 더 많은 사람과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다.

조영선 교육장은 "이번 전시는 수집된 학교 역사 사진 기록물을 활용한 첫 번째 전시로 졸업사진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했던 추억까지 공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교 역사 사진 기록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를 개최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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