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채권 금리 소폭 올라...개인 순매수 4조 원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국내 채권 금리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소폭 오른 채 마감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4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직전 달보다 각각 2.3bp, 1.8bp 올랐고, 10년물도 2.0bp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는 직전 달보다 4천억 원 늘어난 77조 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개인은 국채와 회사채 등 여러 종류 채권에 투자하면서 4조 2천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내 채권 금리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소폭 오른 채 마감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4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직전 달보다 각각 2.3bp, 1.8bp 올랐고, 10년물도 2.0bp 상승했습니다.
협회는 시장 예상대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채권 금리가 떨어졌지만, 영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미국 실업급여 청구 건수 증가 등 경기 둔화 신호가 나타나자 미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정책 완화 기대감이 커져 다시 금리가 하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는 직전 달보다 4천억 원 늘어난 77조 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영업일 감소로 3월보다 74조 7천억 원 줄어든 371조 8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개인은 국채와 회사채 등 여러 종류 채권에 투자하면서 4조 2천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도 채권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을 얻는 재정거래 유인으로 9조 2천억 원에 달하는 채권을 순매수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찍는 줄"... 日 10대들 도쿄 한복판에서 대담한 '복면 강도'
- YTN
- "자동차에 날아온 쇳덩이, 우리 것 아냐"...동문건설, 한문철에 반박
- "주제넘게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을"...'5·18 사과' 손자 꾸짖은 이순자
- '신상 공개'된 초등학생들, 무인점포에서 무슨 일이... [Y녹취록]
- 적금 깨고 빚내서 미국 주식·코인 투자...돈 빠져나가는 한국 [앵커리포트]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돼지불백 50인분"…이번에는 군 간부 사칭 '노쇼'까지?
- '자사주 10조 매입' 삼성전자 반등 탄력...6%대 상승 출발
- 러-우크라 '1,000일' 전쟁 "당장 끝내라"...각국 시위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