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G7 재무장관회의 참석 위해 내일 출국

세종=유재희 기자 2023. 5. 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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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일 G7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올해 G7재무장관회의는 11~13일 의장국인 일본의 니가타에서 열린다.

이번 G7 재무장관회의에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캐나다 등 G7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다.

또 내년도 G7 의장국인 이탈리아의 지안카를로 지오제띠 재무장관, 초청국인 싱가포르의 로렌스 웡 부총리와도 면담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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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승배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5.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일 G7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올해 G7재무장관회의는 11~13일 의장국인 일본의 니가타에서 열린다.

이번 G7 재무장관회의에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캐나다 등 G7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한국을 포함한 6개 초청국의 재무장관과 함께 세계은행(WB)·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추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G7 회원국과 신흥국 간 중간자적 입장에서 세계 경제·금융 주요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내년도 G7 의장국인 이탈리아의 지안카를로 지오제띠 재무장관, 초청국인 싱가포르의 로렌스 웡 부총리와도 면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오는 19일부터 예정된 G7 정상회의에 앞서 G7 회원국·초청국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세종=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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